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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사과, 2억 전세 사기 고백 이후 “집주인께 죄송, 경솔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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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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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방송에서 전세 사기를 고백한 가운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SBS 예능 ‘돌싱포맨’에 출연한 심진화는 “전에 살던 집 주인이 2억을 안 줘서 소송이 들어갔다”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에 대해 4일 심진화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분이 걱정을 주셨다”며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 주었던 부동산은 폐업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으로 했던 것은 경솔했다. 이로 인해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걱정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린다”며 “앞으로는 걱정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심진화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심진화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심진화입니다. 지난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했던 발언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을 주셨어요.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주었던 부동산은 폐업을 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에서 했던 것은 경솔했습니다. 이로 인해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는 걱정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심진화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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