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구라 불참, 왜? 코로나 확진으로 방송가 비상...라스·복면가왕 녹화 불참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5. 23:00

본문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2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받았으나 돌파감염이 됐다. 현재 재택 격리 치료 중으로, 오는 27일 격리 해제된다.

이로 인해 방송가 역시 타격을 받게 됐다. 이날 MBC '복면가왕' 관계자는 뉴스1에 "김구라가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지난 22일 진행된 녹화에 불참했다"라며 "해당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구라는 같은 이유로 23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 역시 불참했다.

다만 이미 녹화해둔 분량이 있어 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MBC '심야괴담회' 측은 "'심야괴담회'는 다음주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한다"라며 "이미 녹화를 마친 상황이라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빽 투 더 그라운드'와 '신과 한판' 방송사인 MBN 관계자도 25일 "'신과 한판'은 10부작으로 시즌 종영하고, 녹화는 이미 마친 상황이라 방송에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빽 투 더 그라운드'도 초반 분량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역시 "향후 녹화나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했으며,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 역시 예정대로 영상이 업로드된다.

김구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격리, 일부 프로그램 녹화와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으나, 27일 완치 판정을 받고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향후 방송 일정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