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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궁중쫄면으로 '편스토랑' 최종 우승…이원일도 감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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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2.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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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이영자의 궁중 쫄면이 '편스토랑' 분식 대결에서 최종 우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출연진이 분식 메뉴로 대결을 펼쳤다. 김재원이 달래 쫄면을, 정상훈이 로즈메리 떡볶이를, 이영자가 궁중 쫄면을, 류수용이 무 떡볶이를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김재원은 능숙하게 요리하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레시피를 가르쳐줬다. 보조 셰프로 나선 이준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하며 진행을 도왔다.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에 이어 달고나 토스트 수업도 진행했다. 이때 유창한 영어로 요리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며 외국인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이의 훌륭한 영어 실력에 학생들은 물론 패널들도 감탄했다.

김재원은 '편스토랑'에 최종 대결 음식으로 달래 쫄면을 선보였다. 이는 정상훈의 로즈메리 떡볶이와 맞붙었는데, 승리는 김재원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분식이라는 카테고리가 붙기에는 아쉬울 정도"라면서 "소고기의 기름과 달래가 같이 버무려지면서 분식 같지 않고 한정식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영자는 150만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네를 방문, 생일을 맞아 길이 20m, 무게 5kg의 곱창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이에 이영자는 화끈한 곱창 먹방을 펼쳤고 "곱이 꽉 차서 너무 담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우아빠는 한우 곱창으로 곱창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영자는 '면치기'를 넘어 곱창을 끊임없이 먹는 '곱치기'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편스토랑'에 궁중 쫄면을 대결 메뉴로 갖고 왔다. 그는 깻잎의 향을 이용한 양념장과 차돌박이를 이용해 이색 쫄면을 만들었다. 이어 쫄면과 잘 어울리는 납작만두도 곁들였다. 궁중 쫄면을 맛본 이원복 셰프는 "정말 양념이 누구도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이다"라고 감탄했으며 이원일 셰프도 "소스가 너무 탐난다"고 속삭였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호빵을 앞뒤로 구워 '겉바속촉' 호빵을 선보였다. 이어 무를 이용한 떡볶이를 만들었다. 무를 떡볶이와 함께 넣어 물을 붓지 않고 기름만 넣은 채 가열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류수영의 무 떡볶이와 이영자의 궁중 쫄면이 대결했고, 이영자가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의 궁중 쫄면이 김재원의 달래 쫄면과 맞붙어 승리했다. 최종 승리한 이영자는 "운수대통"이라고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신상 출시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필살의 메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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