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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신혼여행 떠난다, 8월 13일 혼인신고 후 결혼식 없이 하와이로 신혼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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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2. 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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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 약 7개월 만에 지각 신혼여행을 떠난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계상과 아내는 이달 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쪼개 뒤늦게 신혼여행을 계획했다. 신혼여행지는 스타들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선호하는 하와이로 정했다.

하와이 허니문은 오래 전부터 두 사람이 조용히 준비한 것이다. 당초 한 달간의 긴 신혼여행을 계획했으나 촬영 스케줄 등의 문제로 다소 짧은 기간 동안 달콤한 하와이 허니문으로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과 아내는 지난해 8월 13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다.

대신 윤계상은 "특별한 날인만큼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함께 하기로 한 마음을 작게나마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어 주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결혼식을 올리는 비용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계상의 아내는 5살 연하의 사업가로, 최근 2030에게 가장 주목받는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국내 코스메틱 업계에서 가장 핫한 젊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아인의 창작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결혼을 발표하며 아내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아내는 윤계상이 뇌동맥류로 투병할 당시에도 그의 곁을 지키며 살뜰하게 간호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계상은 최근 '크라임 퍼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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