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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트레일러·모토 캠핑 즐기는 프로캠퍼…공명에 군필자 조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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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1.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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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바퀴 달린 집3'에 배우 지창욱이 출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성동일, 김희원, 공명을 찾아왔다. 이날 바달집(바퀴 달린 집)은 영주 솔숲 장독 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정해인이 떠난, 바달집의 밤에 지창욱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트레일러 면허증까지 있는 프로 캠퍼로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지창욱은 양손 가득 선물을 안고 들어왔고, 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해 호빵 기계를 준비해 바달집 식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다음날, 성동일은 고추장찌개와 부석태 밥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김희원이 비장한 각오로 대왕 달걀말이에 도전했지만 처참한 실패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혼자 캠핑하면서 먹는 밥과는 다르다며 흡족해했다.

입대를 앞둔 공명이 휴가를 두고 고민하자 2019년에 전역한 지창욱이 군필자만의 군대 휴가 꿀팁을 소개했다. 지창욱은 "휴가를 잘 분배해서 사용해야 한다, 참을 때는 참고, 포상 휴가를 확인하고 계획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창욱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것을 걱정하는 공명에게 "나이가 많아서 전우들이 형 대우도 잘해주더라, 조교가 무서웠는데, 나이가 어려도 형 같더라, 계급 사회에 놓여있으니 나이를 잊고, 계급이 높으면 형 같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트레일러 캠핑에 이어 바이크 라이딩을 즐겨 모토 캠핑도 즐긴다는 지창욱은 "바이크를 타고 서울에서 변산까지 가서 자고, 남해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돌아갈 때는 피곤해 바이크를 탁송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무섬마을' 산책에 나섰다. 고즈넉한 마을 여행을 마친 이들은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성동일이 김희원 어머니의 비법으로 한우 갈비찜을, 지창욱이 소고기미역국을 준비했고, 공명이 김희원이 실패한 달걀말이에 재도전했다.

지창욱은 "나 미역국 처음 해보는 것 같은데, 너무 맛있으면 어떡하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맛이 나질 않자 공명의 조언으로 새우젓을 더하기도. 공명이 달걀말이를 완벽하게 완성하자 김희원은 망연자실하며 공명의 실력을 인정,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부러워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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