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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대상 비하인드 소감, "대형 몰카 같은 느낌이다" 1박 2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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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1. 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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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방송인 겸 개그맨 문세윤이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의 연예대상 수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연예대상 시상식이 끝나고 멤버들은 대기실로 모여 소감을 나눴다. 김종민은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문세윤은 "내일 일어나 봐야 할 것 같다. 대형 몰카 같은 느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세윤은 "솔직히 앞이 하얗게 아무 것도 안 보였는데 여기 둘(딘딘, 라비)만 보이는 거야. 오열하고 있더라. 마스크가 위로 가고 얼굴이 떨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어? 꿈인가? 내 눈물이 쏙 들어가고 어? 쟤는 왜 울지? 싶었다"며 웃었다. 라비는 문세윤의 대상 수상이 감동적이었다고 오열의 이유를 전했다. 딘딘은 "연예대상 이제 끝났구나 난 못 받았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울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과거 문세윤이 '연예대상' 공약으로 그가 강호동 머리를 한 달 간 유지한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연정훈은 "훈련소 있을 때 100명 정도 깎아 봤다"고 했고, 딘딘은 "내가 이발병 출신"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트로피를 들고 "기꺼이 하겠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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