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5월 엄마 된다 "소중한 생명 찾아와…임신 6개월 차"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엄마가 된다.

1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정선아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현재 정선아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쁨 속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선아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선아는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선아는 지난 2020년 4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남자친구와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안나카레니나' 등 굵직한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