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아이키 실물 영접에 "난 성덕왕"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이선빈이 아이키의 팬임을 인증했다. 

12일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키 영접 모먼트를 게시했다.

그녀는 "이키님, 이키언니. 유죄인간 이키님에게 감히 재롱을 부려 이키님을 웃게한 난 성덕왕"이라고 글을 시작하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녀는 이어 "기다리라고 해주신 그 말 똑똑히 제 눈, 귀에 담았다구요. 하, 너무 멋있어. 최고예요 진짜로. 진정이 안 되네"라며 '찐팬'(진짜 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아이키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감격스러운 것처럼 보이는 이선빈의 모습, 아이키의 사진을 받치며 함박웃음을 짓는 이선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녀가 아이키를 만나 열렬히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찰떡 연기를 선보였으며 11일 열린 '2021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해 아이키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