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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 탓 막힌 변기 뚫다 줄행랑 "너무 굵다"…누리꾼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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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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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유쾌한 결혼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애송이들 잘들어. 살다보면 하늘이 너의 사랑을 시험해보려 할 때가 올 거야. 예를 들면 아내가 막은 변기를 니가 뚫어야 할 때. 어려울 거 없다 변기뚜껑 열었을 때 그안에 뭐가 있던 표정관리 잘하고 날숨만 사용해서 1분안에 해결해 그럼 시험통과다"라고 실생활 속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위트있게 말했다.

이어 "형도 오늘 변기를 뚫으면서 "아, 내가 이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단다"라면서 "근데 오늘 시험문제 너무 굵다. #내아내의 #랜덤박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자신의 말처럼 아내로 인해 막힌 화장실 변기를 뚫고 있다. 하지만 결과(?)에 놀란듯 황급히 화장실을 뛰쳐나오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형님 말과 행동이 다르신데요?", "아직 살아 계시죠?", "이집은 그래도 남편이 해주네요. 저희 집은 제가 해요ㅠㅠ", "우리 여보도 나를 사랑하는구나", "저 순간 숨을 쉴 수가 없죠"라며 유쾌한 댓글들을 남겼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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