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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UDT대원들 얼굴 그려 선물...배운적 없다는 그림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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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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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707 합류한 김필성이 눈길을 끈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새 멤버 김필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UDT 육준서, 김범석, 정종현, 김상욱이 작은 사생대회를 열었다. 먼저 화가로 활동 중인 육준서는 "전에 한번 그려드리기로 했으니까 여기서 한번 그려드리겠다"며 팀원들의 그림을 그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상욱은 "우리도 육준서를 그려주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모두들 그림그리기에 집중했고 육준서가 모두의 그림을 평가하게 됐다. 모두의 그림을 보다가 육준서는 김범석의 그림을 1등으로 꼽았다. 꼴찌는 정종현이었다. "이거 일단 종이 모양부터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육준서는 대원들의 얼굴을 바로 그렸고 모두에게 선물을 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새로운 멤버가 등장했다. 바로 김필성 중사였다. 김필성은 707 예비역 중사로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이라고 밝혔다.

김필성은 "후배들과의 전우애를 한 번 더 느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필성은 "저한테 707이란 자부심이라고 생각된다"며 "부대의 자부심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누구와 경쟁을 해서 이긴다 보다는 나 자신을 이기고 팀원들과의 전우애를 향상시키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필성이 김민수 대원이랑 같은 곳에서 근무 중”이라고 말했고, 마스터 최영재는 “김필성은 707에 있을 때도 에이스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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