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제주 여행 일상 공개, "여기 살고 싶다...한 달 살기라도 해야 하나"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제주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8일 자신의 SNS에 "여기 살고 싶다. 애들 방학하면 한 달 살기라도 해야 하나. 제주도 평화롭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한 리조트에서 쌍둥이 아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박은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해 이사한 집을 공개한 박은혜는 공기청정기 기능이 있는 에어컨, 앱을 통해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거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방충망 등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으리으리한 규모의 집이 있음에도 제주도 여행 중 한 달 살기를 꿈꾸는 박은혜 모습은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2008년 결혼한 박은혜는 3년 뒤인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19년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