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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한예슬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 저격..."사생활 폭로 싫으면 SNS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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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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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부터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 등에 대한 저격을 멈추지 않고 거듭했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8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7일 그는 유튜브 채널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 한예슬,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그는 "둘, 셋씩은 조합이 되는데 저렇게 다는 모이기 쉽지 않은 조합이다. 저렇게 모인 건 저 날은 날 잡은 날이다"라며 가라오케 단체 방문을 주장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변호사 강용석은 "뒤에 인테리어랑 화면을 놓고 보면, 네티즌 수사대가 나서면 금방 찾는다. 저희가 말씀드린 곳 중에 하나일 것 같다. 인테리어 비교해보면 금방 찾을 거 같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다섯 여배우의 사적 모임이 아닌 대기업이 주최한 송년 모임에서 찍힌 인증샷으로 밝혀졌다. 차예련은 8일 인스타그램에 "'가세연'이 선 넘고 있다"라는 한 팬의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MAMA·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식 송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거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사실무근'이라고 밝혀진 배우 전지현 이혼설에 이어 또다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무분별하게 언급한 '가세연'. 그럼에도 김용호는 "한예슬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엄청난 여자였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지? 스무 살짜리 평범한 대학생이라는 한예슬이 슈퍼모델 상을 받고 뒤풀이 자리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한테 정확한 제보를 받았다. 한예슬의 연예인으로서 삶을 완전히 리와인드 해드리겠다", "차예련에 대해선 이거 하나만 얘기하겠다. 아버지가 사기로 감옥까지 갔다 왔다. 몰랐다고 해명을 했는데 기사 나오기 전까지 차예련은 명품을 휘감고 놀러 다니면서 아버지 문제에 대해서 일언반구 없었다. 뻔뻔하게 있다가 밝혀지니까 나중에 착한 척 인터뷰를 한 거다. 한예슬도 그렇지만 고준희, 차예련이 비슷한 급이다. 엄청 파티 좋아하고 명품 밝히는 셀럽", "한가인은 요즘 연정훈이 방송에서 언급을 많이 하던데 작작해라. 적당히 해야지. 연정훈의 삶을 제가 아는데 방송에서 아내를 사랑하는 척하면 아무리 쇼윈도 커플이라고 해도 쇼를 적당히 해야죠. 너무 과하게 저렇게 포장을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고소영은 어느 회장님 차명 주식을 갖고 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은 적이 있다" 등 주장을 이어갔다.

특히 김용호는 "만약 본인 사생활 폭로되는 게 싫다? 그럼 인스타그램을 닫으세요. 며칠이라도 닫아라. 무엇보다 끊기 힘든 게 SNS 중독이라고 하는데 김준희도 며칠 닫지 않았냐. 최소한 그 정도 성의는 보여줘야지. 제가 언급한 한예슬, 고소영, 최지우, 차예련 등 저 여배우들이 제 방송 이후에 3일만 인스타그램을 닫는다면 그럼 제가 아무 말도 안 하겠다. SNS를 아예 없애라고는 안 하겠다. 연예인한테 SNS는 또 하나의 밥벌이 수단이니까. 본인들 살림 밑천 끊어놓진 않을 테니까 딱 3일만 SNS를 닫으면 더는 얘기 안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뻔뻔하게 SNS 활동을 한다면 저는 그들 삶이 아름답지 않다는 걸 바로 공개하겠다. 이 제안을 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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