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지연수(42)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 하루"라며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 며칠 동안 친구랑 가족이랑 생파하고 오늘은 하루 종일 에버랜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다. 붕어빵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지연수는 "오늘 하루 더 부족할 것 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할게"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지연수는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 우리 민수"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을 표현했다.
지연수는 지난 2017년 11살 연하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1)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지난 3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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