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강래연이 개그맨 양세형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왕2'에서는 혼성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세형은 명세빈, 강래연과 한 팀을 이뤘다. 양세형이 등장하자 강래연은 환호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진짜 눈물 난다. 어떡해. 얼굴이 너무 빨개졌다"며 좋아했다.
강래연은 양세형이 등장하기 전 명세빈에게 "설렌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양세형이 너무 좋다. 결혼하라면 결혼도 할 수 있다. 설레서 공을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양세형은 눈앞의 상황에 어리둥절해 했고, 명세빈은 "내가 골프 누구랑 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딱 양세형 씨를 얘기했는데, 그게 치고 싶은 선을 조금 넘어서 팬심과 어떤..."이라고 설명했다. 명세빈은 이어 "결혼하고 싶대"라고 덧붙였고, 당황한 강래연은 "그거는 그만큼 좋다는 얘기고"라고 수습했다.
또 명세빈은 양세형에게 "래연이가 이렇게 행복한 모습은 처음"이라고도 해 현장에 핑크빛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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