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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교통사고, 이태원에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 교통사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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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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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보복운전' 논란 이후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최민수는 4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앞 차량과 부딪쳤다. 사고 직후 그는 갈비뼈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의식을 잃을 정도의 중상을 입은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는 "최민수가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앞으로의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승용차 차주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민수는 2018년에도 접촉사고에 휘말린 바 있다. 상대 운전자가 비정상적으로 차량을 가로막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당시 최민수는 '보복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서울남부지법 형사2부(선의종 부장판사)는 2019년 최민수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최민수는 최근 코미디언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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