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엠씨더맥스 이수를 공개 응원했다가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김동완은 1일 자신의 SNS에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고 이수의 활동을 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는 영상을 직접 찍어 게재했다.
일부 팬들은 댓글로 김동완이 이수를 옹호한 것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수는 2009년 인터넷 성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 원~70만 원을 주고 3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를 받았고, 2010년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존 스쿨(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미성년자인 사실은 몰랐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이수가 초범이라는 점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수는 이후 엠씨더맥스 앨범을 내는 등 활동을 시작했지만 음악방송, 공연 출연은 어려운 상태다. 2016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로 무대에 오르려 했지만 관객의 반발이 극심해 공연을 올리기 전 하차했다.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김동완은 SNS에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고 팬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 또 자신에게 불편하다는 댓글을 쓴 여러 팬들의 계정을 차단시켰다. 이후 김동완은 논란이 커지자 팬을 저격한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수와 관련된 게시물의 댓글 창을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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