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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7주기, 지난 2014년 10월 27일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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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0.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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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마왕' 가수 고(故) 신해철이 사망 7주기를 맞았다.

27일 TBN 한국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는 고 신해철 7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특별방송으로 진행된다. 신대철을 비롯해 부활 이태윤, 임진모 대중문화평론가가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모 원장의 집도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신해철은 쓰러진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A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숨을 거뒀다.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그룹 비트겐슈타인, 넥스트를 비롯해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일상으로의 초대’,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민물장어의 꿈’ 등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다수의 명곡을 남겼다. 심야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의 DJ로 발탁,  ‘마왕’으로 불리며 강한 팬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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