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오늘(1일)은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되는 날이다. 1972년생인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향년 37세의 나이에 세상과 작별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故 장진영은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비스트' 등을 비롯해 영화 '자귀모', '반칙왕',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소름', '국화꽃 향기', '싱글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7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증세는 악화됐고 약 1년의 투병 끝에 세상과 작별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사망한 그를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남긴 만큼 그의 연기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故 장진영은 생전 투병 생활 중에도 모교인 전주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고인의 아버지 역시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왔다.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는 어느새 12년이 됐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12주기를 맞춘 애도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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