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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햄버거집 사장 변신...메이저리그 레전드 아닌 햄버거집 보스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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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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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전직 메이저리거 겸 방송인 김병현이 '사장님 귀 당나귀 귀'에 떴다.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햄버거집 사장으로 변신한 메이저리그 레전드 김병현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허재의 서브 MC 오디션에 깜짝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2번이나 경험한 살아있는 야구 레전드다.

현재 고향 팀인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햄버거 가게를 열고 요식업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김병현은 스스로를 "미국식 마인드를 지닌 친구 같은 보스"라고 소개했다는데.

직원들과 친근하게 호형호제하고 지낸다는 김병현이 과연 실제로 어떤 보스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속 150km가 넘는 위력적인 사이드암 투구로 '핵잠수함'이란 별명으로 불린 김병현의 현역시절 멋진 활약상은 물론 본인마저 빵 터지게 만든 '이불킥' 자료 화면까지 대방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야구 찐팬이라는 정호영 셰프가 김병현이 기아 타이거즈에 복귀했을 당시 "영웅이 돌아왔다"라며 환호했다고 하자, 김병현은 "씁쓸하네요"라면서 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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