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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vs 정영주, '감정선 장인' 빅매치…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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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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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영주와 임영웅이 대결을 맞붙어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로 구성된 '뮤벤져스'가 TOP6와 귀 호강 대전을 펼쳤다.

정영주와 임영웅의 대결이 성사돼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임영웅과의 대결에 "열심히 투표했다"고 전하며 "임영웅은 정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간다. 과하지 않고, 절제된 것 안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영주는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임영웅을 칭찬하면서도 "제가 또 감정이입을 잘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임영웅이 수근의 '아파요', 정영주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무대는 96점 동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더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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