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영화 '싱크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싱크홀'은 일요일인 지난 15일 하루 27만1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2만2368명으로, 대체공휴일인 16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크홀'은 '땅 꺼짐' 현상이라 일컫는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다. 행복한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열린 집들이에 초대된 직장 동료들이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지고 마는 사고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어 '모가디슈'는 15만7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1만9017명이다.

라이언 레놀즈 주연의 '프리가이'는 4만201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만71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