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탤런트 이영아가 뒤늦은 성당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이영아는 1일 자신의 SNS에 "명동대성당. 가족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동대성당을 배경으로 서 있는 이영아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영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 남편은 세련한 턱시도를 착용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영아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후 지난해 8월 23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뱀파이어 검사',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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