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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 사생활 논란, 양다리·방역수칙 위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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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7.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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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민귀가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 A씨는 "6년 넘게 연애하는 동안 나 몰래 간 클럽과 원나이트, 여러 여자들과의 바람, 게다가 양다리까지 걸치며 폭언을 한 너"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래들과 드라마를 찍던 중 어느날 갑자기 나를 대하는 태도가 차갑게 변한 너는 바람을 피고 나 몰래 한 달 넘게 양다리를 걸쳤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도 난 네 걱정만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도 이미 양다리 걸친 상황이었지"라며 "너 코로나 밀접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그 여자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잖아"라고 적었다.

A씨는 "며칠 뒤 너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으면서 너랑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어, 그 여자 집에서 외박까지 하고는 거짓말로 날 속였다"라고 분노했다.

또 헤어질 당시 상황에 대해 "너 잘되려 하니까 빌붙으려고 하냐며 나를 밀치고 꺼지라 했지? 6년 넘는 시간 동안 오히려 빌붙은 건 너였으면서 지겹다고 쌍욕하며 소리치고 책임지기 싫어졌다고 니 입으로 말했어, 앞으로 더 잘되면 이슈되서 헤어질 때 문제된다고 지금 끝내자고 인생이 아깝고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고"라고 했다.

그는 "너의 이런 나쁜 짓들을 사람들이 알아도 상관없냐고 물어봤을 때, 너는 개인 연애사일 뿐이고 다 밝혀져 봤자 배우하는데 지장가겠냐고 안 무섭다고 맘대로 하라고 했지?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니 본성과 인성을 알게돼도 같은 생각일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드라마 초성과 A씨가 올린 사진 등으로 이 남배우가 김민귀라고 추측,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출연작 '킹덤 아신전' 관련 사진과 일부 댓글을 지운 상태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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