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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홍은희, 알고 보니 상상임신…최대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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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5. 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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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진짜 임신한 게 아니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광남은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임신 사실을 밝히고 재결합하는 상상을 했다. 이광남은 병원에 갔지만 임신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임신 테스트기 불량이었던 것. 의사는 이광남에게 시험관 시술을 제안했다. 병원을 나가던 이광남은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의 전화를 받은 배변호는 "회사 선배가 쓰러졌다"고 거짓말하고 황급히 집을 나섰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상상임신이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광남은 배변호 앞에서 바로 전화번호를 지웠다. 이광남은 "네가 내 걱정을 왜 하냐"며 "이런 모습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한 공간에 있는 것도 싫다. 제발 가라"고 소리쳤다. 배변호는 "어떻게 널 두고 가냐"고 했지만 이광남은 "내가 죽거나 말거나 너하곤 아무 상관 없다"고 매몰차게 말했다. 배변호는 이광남을 껴안고 "미안하다. 이렇게까지 힘들어할 줄 몰랐다"고 사과했다. 이광남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날 내버려 두고 가는 것 뿐이다"며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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