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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첫 라방 도전, 남편 도경완도 라방 참여 "도경완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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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7.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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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가수 장윤정이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는 장윤정이 붐, 이특의 도움을 받아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의 라이브 방송에 도경완이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특은 "'도경완 나가'라고 해라"라고 했고, 장윤정은 그대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완은 "당신 집으로 돌아와"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기는 내 공간인데, 내가 만든 우리 팬들과의 놀이터다. 내 술자리에 갑자기 남편이 온 느낌이었다. 좋다는 얘기다"라고 털어놨다.

붐과 이특은 장윤정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경제권 넘겨주기vs하영이 동생 낳기'라는 질문에 '도경완에게 경제권 넘겨주기'를 선택했다. 이어 '스무 살 결혼vs쉰 살 결혼' 중에서는 '스무 살 결혼'을 택했다.

이와 함께 '도경완보다 1일 더 살기' 대신 '도경완 보다 1일 덜 살기'를 선택하며 "(내가 하루 더 살면) 장례 치르기 힘들 것 같다"고 해 폭소케했다. '말없이 스킨십만 1년vs스킨십 없이 대화만 1년' 중에는 '스킨십 없이 대화만 1년'을 선택하며 "저는 일단 말이 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나운서 도경완vs유튜버 도경완' 중에서는 '유튜버 도경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이미 선택이 끝나서 뒤를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정은 팬들을 위해 '돼지토끼'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기도 했다. 그는 "야외 공연할 때 사람들이 무대 쪽으로 뛰어나오면 흙먼지가 난다. 요즘 가만히 있으면 그 흙냄새가 맡고 싶어진다. 흙먼지는 못 봤지만, 먼지처럼 올라가는 하트를 봐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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