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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만난 지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 양희경 '시누이'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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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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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만남 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5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한옥 숙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양희경이 '시누이'로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재래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김일우는 "둘이 같이 사온 재료로 (한옥 숙소에서) 요리해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마치 부부처럼 다정하게 장을 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이 잘 되어서 결혼까지 가시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4월의 신랑' 김종민 역시 "전 국민이 도와주시고 있네!"라며 기뻐했다.

장 보기를 마친 두 사람은 한옥 숙소에서 함께 요리에 나선다.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앞치마 끈을 매주고, 박선영 역시 김일우의 앞치마 끈을 다정하게 묶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부끄럽긴 한데, 사실 오늘이 선영이를 공방에서 만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100일 이벤트를 선영이 몰래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즉석에서 100원을 전달하며 김일우를 축하했고, 김종민은 "전 900일까지 갔기 때문에 결혼을 한 것이다. 아직 좀 남기는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수육과 비빔밥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식사를 즐기던 중, 양희경이 초인종을 누르며 등장해 박선영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30년 가까이 '친남매'처럼 지내온 배우 양희경을 미리 초대한 것. 김일우는 "희경 누나와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절 가장 많이 이해하고 알고 있는 분이시라, 선영이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양희경은 두 사람을 보며 "신혼부부가 집들이하는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양희경은 "일우야, 이제 그만 외로웠으면 좋겠다"며 "이제는 두 사람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양희경의 발언에 김일우와 박선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김일우가 준비한 100일 이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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