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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예비 신부 정영림과 청첩장 디자인 고르며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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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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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4월 결혼식을 앞둔 개그맨 심현섭이 예비 신부 정영림과 함께 청첩장 디자인을 고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고르는 과정이 그려진다.

심현섭은 "부모님께 승낙을 받았기 때문에… 'ㅊㅊㅈ(청첩장)' 세 글자 알아맞혀 보시오"라며 초성 퀴즈를 내고, 여러 청첩장 후보군을 보여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원하는 청첩장 디자인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고, '시각디자인 전공자'인 심현섭은 정영림의 선택에 계속해서 이의를 제기했다.

흰 리본이 달린 깔끔한 청첩장을 본 최성국은 "현섭이는 저게 마음에 안 드나 봐..."라며 걱정했지만, 황보라는 "와이프 해달라는 거 해주면 되잖아!"라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정영림은 "그래도 청첩장이니까… 웨딩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심현섭은 한 발 물러서 "난 영림이에게 맞추지"라며 정영림이 고른 청첩장을 선택했다. 이어 청첩장 내용을 직접 적어 내려가던 심현섭은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얼굴을 붉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꾼이 낳은 9번째 커플' 심현섭♥정영림의 웨딩 촬영까지 깜짝 공개될 '조선의 사랑꾼'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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