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차주영, '더 글로리' 송혜교와 훈훈한 인연 공개… 함평 백반 맛집 투어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출연해 전남 함평의 백반 맛집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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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 글로리'를 인상 깊게 본 허영만은 차주영에게서 송혜교의 모습이 보인다며 칭찬했지만, 차주영은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허영만은 농담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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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백반기행'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평소 맛집 탐방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팬들에게 추천받은 프로그램 중 '백반기행'을 1순위로 꼽았다고 한다. 팬들을 향한 차주영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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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차주영과 허영만은 팥죽 맛집을 방문해 새알팥죽을 맛본다. 3년간 연구 끝에 완성된 팥죽 맛에 차주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40년 전통의 중국집과 닭 코스 요리 전문점을 방문해 함평의 다채로운 백반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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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왕후의 재림'이라 불리는 배우 차주영과 함께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