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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아버지와 오랜 시간 소원했던 가정사 고백 "최근 아빠랑 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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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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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아버지와 오랜 시간 소원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5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8회에서는 7년째 동거 중인 윤은혜와 매니저의 찐가족 모멘트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매니저들과 식사하던 중 "이번에 엄마가 아프고 나서 아버지가 진짜 많이... 원래 좋으신 분이었지만 나랑은 좀... 사실은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한 시간이 있으니까"라며 아버지와 오랜 시간 소원한 사이였음을 밝혔다.

윤은혜는 "최근 아빠랑 좀 풀렸던 계기들"이라며 처음 얘기를 꺼냈다. 그는 "엄마가 퇴원하던 날..."이라고 한 후, "아빠가 부리나케 내 얼굴 보겠다고 오셨는데, 나한테 '미안해' 하시고 다음으로 '상민아 미안해'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매니저도 딸같이 여긴 것.

윤은혜는 "우리가 진짜 가족이 맞더라. 그 뒤로 괜찮아진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매니저는 "우리가 결혼해서 남편이 생기면 장인·장모님들이 많겠네"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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