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수홍, 딸 재이와 첫 가족사진 촬영…22년 지기 최은경 '특급 지원'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 첫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가족의 감격스러운 순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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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재이는 엄마 김다예와 아빠 박수홍을 쏙 빼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스튜디오 촬영에 긴장한 것도 잠시, 재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 '천사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엄마를 닮은 커다란 눈망울과 아빠를 닮은 오리 입은 '붕어빵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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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에는 박수홍의 22년 지기 방송인 최은경이 특급 어시스턴트로 출격했다. 박수홍은 "재이의 고모라고 해도 손색없다"며 그녀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촬영 내내 콘셉트부터 가족들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마치 자신의 사진을 찍는 듯한 정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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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수홍의 가족 같은 친구들인 이광기, 장영란, 김인석, 김새롬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재이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의 유쾌한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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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최은경이 재이의 첫 번째 용돈으로 '큰 거 한 장'을 준 사람이라며 그녀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은경은 촬영 내내 콘셉트부터 가족들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마치 자신의 사진을 찍는 듯한 정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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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