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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나 혼자 산다'서 친누나 공개…남다른 우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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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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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나 혼자 산다'에서 친누나를 공개하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이홉의 미국 LA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직접 만든 김치찌개와 스테이크로 푸짐한 만찬을 즐기는가 하면, '군대식 시리얼' 먹방을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4살 터울의 친누나와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누나가 일 때문에 미국에 있었는데 타이밍이 맞았다"며 "어렸을 때는 제가 많이 괴롭히고 장난도 많이 쳤는데, 크고 나니까 누나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또한, 신곡 작업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제이홉은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고,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유쾌한 저녁 식사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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