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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2' 김옥빈, 야생 쥐고기와 애벌레 구이 등 생소한 식재료도 '웃으며 시식'…만능 활약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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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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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옥빈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 생소한 식재료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시식하는 등 만능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정글밥2'에서는 김옥빈, 최다니엘, 최현석, 류수영이 아마존 정글에 입성하기 전, 최후의 만찬으로 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석이 끓여준 라면은 구수한 맛을 자랑했고, 최다니엘은 "정글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던 음식이 라면"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딘딘은 "셰프 형들이 해준 음식이 있을 텐데 그래도 되는 거냐"며 농담을 건넸지만, 최현석은 "저도 라면이 제일 맛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들은 아마존 입성 전,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은 생소한 식재료들로 가득했고, 최현석은 "저희는 시장에서 부위별로 정형을 해서 판다면, 저기는 덩어리째로 툭 잘라서 팔고 있더라. 발을 보고 어떤 고기인지 구분이 가능하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거북이, 악어, 아르마딜로, 염소 등 낯선 식재료들이 즐비한 가운데, 이들은 시식에 나섰다. 특히 김옥빈은 구수한 냄새가 나는 음료를 서슴없이 마신 후 "율무차 맛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은 "김옥빈은 어떤 일이어도 적극적이더라. 도끼질부터 시작해서 벌레 잡는 것까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더라"며 감탄했다.

아마존으로 향하는 배를 탈 때도 김옥빈은 솔선수범했고, 현지 아이들과 수영을 즐기기도 했다. 야생 쥐고기와 애벌레 구이를 맛본 김옥빈은 처음에는 질겁했지만, 이내 "생각보다 쥐 고기가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옥빈은 '정글밥2'에서 털털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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