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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일식 자격증 없어? 폭로전에 "샘킴·레이먼킴도 양식 자격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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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2. 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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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호영 셰프가 뜻밖의 폭로전에 휘말렸다.

서장훈은 과거 정호영의 일식당에서 회와 우동을 함께 먹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특별 대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정호영은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복어 요리 자격증이 있다는 정호영 셰프는 일본 유학 시절 자격증을 땄지만, 한국에서는 다시 시험을 봐야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요리사 자격증 유무를 묻자 박은영은 없는 사람도 많다고 답했다.

이연복은 정호영에게 "한식, 양식 자격증은 있는데 일식 자격증은 없다"고 폭로했고, 정호영은 "일본에서 딴 일식 자격증이 있다. 한국에서 일식 자격증을 따려고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조림을 하는데 '옆 사람은 어떻게 하지?' 하면서 보다가 따라가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우동집은 불법 영업하는 거냐"는 가짜 뉴스를 퍼뜨렸지만, 이연복은 "자격증 없어도 매장은 관계없다. 자격증 없는 셰프들 의외로 많다"고 해명했다. 정호영 역시 "샘킴, 레이먼킴 양식 자격증 없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김희철의 타박에 "같이 죽어야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 양식 자격증이 있는데도 일식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식이 손님 앞에서 요리하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 되게 멋있다' 했는데 일을 시작하니까 주방 뒤에서만 일을 시키더라. 너무 힘들었다. 5년 정도 일하다가 일본 유학을 갔는데 학비가 엄청 비싸더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을 배웠는데 나중에 주방장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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