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음주운전 과거 사과"선한 영향력 주는 사람 되겠다" ...4년 만에 솔로 앨범 '러브 헤이트' 발매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30일 새 솔로 앨범 '러브 헤이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인한 반성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문준영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팬분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실수 없이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이번 앨범에 담긴 타이틀곡 '러브 헤이트'를 포함한 총 6곡을 수록했다. 그는 "이 앨범은 제가 지난 4년 동안 겪었던 감정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사랑과 미움, 희망과 절망 등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문준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시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문준영의 진솔한 사과와 새로운 출발 선언에 팬들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활동해달라"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