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열애 암시하는 사진 공개…새로운 사랑 시작?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채은이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채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누군가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채은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손을 잡은 상대방은 얼굴이 가려져 있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이채은은 사진에 특별한 설명을 달지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채은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2'에 출연해 배우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한때 결혼설에 휩싸이는 등 4년간 달달한 공개 연애를 했으나, 지난해 3월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결별 시기 및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SNS를 통해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번 사진이 과연 이채은의 새로운 연애를 암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를 지닌 것인지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채은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