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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박명수 생일 선물로 C자 구두 받은 사실 공개…유재석 "음식 앞에서 폭주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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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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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수미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로부터 생일 선물로 C자 구두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사람은 라디오 DJ 롤모델에 대해 이야기했고, 영케이는 "이금희 선배님이 정말 잘 챙겨주신다"며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데 누나가 저축을 못 한다"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금희 누나는 만날 때 마다 선물을 준다"며 포장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내가 KBS에 입사할 때도 이금희 선배님이 명품 펜을 사줬었다"며 덧붙였다. 이에 김수미는 "명수가 몇 년 전 생일에 나한테 C자 구두를 사줬다"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전현무는 "명수 형은 이 이야기가 방송으로 나가지 않길 바랄 것"이라며 놀렸고, 박명수는 "무슨 소리냐. 나는 KBS1, KBS2, X튜브, 라디오 이렇게 4개에 내보내달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후 박명수는 "너희는 왜 롤모델을 가까이서 안 보고 멀리서 보냐. DJ는 나처럼 해야 한다"며 답답해했다. 윤정수는 "탕수육 여기로 옮기자"며 박명수의 말에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분노하는 박명수에게 "난 음식 앞에서 폭주 기관차"라며 해명했고, 전현무는 "아까 식욕억제제 먹었다면서 비타민C 먹은 것 아니냐"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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