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이준(이창선, 33)이 최근 두 번이나 경찰과 공조해 음주운전자를 잡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준과 그의 매니저가 함께 출연했다.
이준의 매니저는 이준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자칭 방범대장이라고도 하는데 얼마 전에 실제로 음주 운전한 사람을 경찰과 공조해서 두 번이나 잡아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준은 "헬스 끝나고 나왔는데 앞 차가 비틀대고 뭔가 이상했다"며 "그래서 따라가 봤다. 이건 100% 음주 운전이다 싶어서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근데 이 차가 분당에서 서울까지 나가더라"며 "그래서 제가 계속 따라갔고, 나중에 일반 도로에서 경찰차가 막아서서 체포했다. 운전자는 면허 취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달 뒤에도 같은 방법으로 음주 운전자를 한 번 더 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준은 "보통 연예인들이 음주 운전 잡았다 하면 기사가 나지 않나. 저도 기사가 날 줄 알고 해코지당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안 나더라. 경찰분들이 저를 못 알아봤다"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 중학교 시절 화장실에 끌려가 폭행 당한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중학교 때 일진 애들이 교실 책상 위에 올라가서 애들 머리에 침을 뱉더라. 내가 당시 부반장이었는데 '우리 반 애들 괴롭히지 마'라고 했는데 그때는 바로 가더니 일주일 뒤에 화장실에서 단체로 맞았다"고 밝혔다.
이준의 의젓한 행동과 용감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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