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탤런트 선우은숙(64)의 전 남편 유영재(60)가 라디오 프로그램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한다.
경인방송 측은 18일 "유영재씨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유영재씨는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준 것 같아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선우은숙씨와의 이혼 및 삼혼 등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유영재씨는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그동안 애청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경인방송 측은 유영재씨가 "불거진 사실혼, 삼혼 등 여러 의혹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씨와 유영재씨는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후 선우은숙씨는 유영재씨가 삼혼이었다고 주장하며, 유영재씨는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사실을 인정했다.
유영재씨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라디오 프로그램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2000~2012)를 진행했다. 이후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2012~2019)를 진행했으며, 3년 만인 2022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로 복귀했다.
유영재씨의 향후 행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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