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손석구의 이상형인 배우 장도연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토크 중 홍석천은 장도연을 향해 "저것이 뭐라고 감히 손석구를. 나의 최애 보석을 단독으로"라며 앞서 손석구가 출연했던 장도연의 웹예능을 언급했다.
"손석구도 제정신이 아니다. 너무 희생타를 장도연으로 가는 것"이라고 농담하는 홍석천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이를 들은 MC 김국진은 "장도연도 매력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홍석천은 "손석구 연락처라도 달라"고 요청하자 MC 장도연은 "02-3438"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더욱 분위기를 띄웠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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