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2024년 4월 17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4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의 과거와 현재가 엇갈리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은 류선재의 유품 사진을 발견하며 과거 자신의 행동이 미래를 바꾸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류선재를 구하지 못했다는 아픔에 절망하고 2번째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2번째 타임슬립에서 임솔은 김태성과 사귀는 모습을 보며 혼란에 빠진다. 한편 류선재는 임솔에 대한 마음을 접기 위해 노력하지만, 임솔의 끈질긴 관심에 다시 한번 마음을 흔들리게 된다.
류선재는 방 안에서 잠든 임솔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주고, 잠자는 임솔의 얼굴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등 첫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시청자들은 류선재의 귀여운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임솔은 첫 키스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류선재에게 다가간다. 이에 류선재는 임솔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지만, 임솔은 류선재의 말을 거절하고 떠난다.
그 직후 임솔은 취객을 피하다가 강물에 떨어진다. 이를 목격한 류선재는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어 임솔을 구한다.
강물에 빠진 순간의 기억을 되찾은 임솔은 15년 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류선재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임솔은 류선재를 안고 울음을 터뜨리며 감격적인 눈물을 흘린다.
에필로그에서는 류선재가 15년 동안 임솔을 향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한강대교에서 우연히 만난 임솔을 알아본 류선재는 라디오 전화 연결을 통해 임솔과 다시 만나게 된다.
4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입증했다. 과거와 현재가 엇갈리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앞으로 임솔과 류선재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그리고 류선재의 진심을 알게 된 임솔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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