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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부검 실시…사인 규명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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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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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15일, 박보람의 사망 후 4일만인 이날, 박보람 측은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부검 이후에는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 A 씨와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뒤 쓰러졌다.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한 A 씨 및 B 씨가 119와 경찰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에 사망했다. 경찰은 A, B 씨를 상대로 박보람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부검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한편, 1994년 3월생인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2014년 곡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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