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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故 박보람 추모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정확한 사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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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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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김그림이 12일(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을 떠난 '슈퍼스타K2' 동료 박보람을 추모했다.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 RIP"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아직 사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추측성 글들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박보람은 11일(토) 오후 9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들어갔고, 이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지인들이 확인하던 중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박보람은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을 살펴본 결과,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박보람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김그림과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김그림은 당시 '아침햇살'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박보람은 '최후의 11인'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얻었다.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深い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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