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2주년 결혼기념일 맞아 웨딩화보 공개…“시스루 드레스+화이트 수트”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손예진은 31일 자신의 개인 SNS에 "두번 째 결기"라는 글과 함께 현빈과의 웨딩화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과 현빈은 빈티지한 건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손예진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현빈과 나란히 서 있으며 청순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손예진은 꽃장식 가운데에서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빈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손예진을 다정하게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22년 3월 31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손예진은 2022년 11월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의 웨딩화보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두 번째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손예진과 현빈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