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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 딸 나은이 아이돌 꿈꾼다면? "적극적으로 응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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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3. 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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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이 아이돌 가수를 꿈꾼다면 적극적으로 응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콘텐츠 영상에서 그룹 'NCT 드림' 멤버 마크는 유재석에게 "만약에 자식이 아이돌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재능 있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선뜻 하라고는 못 할 것 같다"고 답하며 아이돌이라는 직업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나도 연예계에 있다 보니까 간접적으로 여러 얘길 들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이 길이 너무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하기도 힘들고, 기획사에 들어간다고 해서 전부 데뷔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연습만 하다가) 짐 싸서 나가는 분들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하여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육아와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던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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