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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남자친구 공개, 남자친구 조이택 "가비보고 첫눈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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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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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비가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과 만났다.

이날 가비의 남자친구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등장했다. 가비는 남자친구에 대해 “제 폰에 ‘섹시몬스터’로 저장되있다. 처음 봤을 때 섹시하다고 생각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못마땅해했다. 남자친구 조이택은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자주 와서 같이 밥도 먹는다. 오늘은 전구 갈아주러 왔다”고 설명했다.

강주은은 “갑자기 뵙게 되니까 아직 기쁘지는 않다. 조금 마음에 걸린다”며 “어떤 사람이길래 내 딸 집에 아무 때나 들어올 수 있을까. 심사를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조이택은 현재 배우 활동을 위해 극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비는 “2년 반 사귀었다. 친한 언니가 자기 동생이 잘생겼다고 소개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제 사진을 보여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강주은은 “감히 우리 딸을 까냐. 무슨 배짱이냐”며 분노했고, 조이택은 “깐 게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걷는 길이 다르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가비는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조이택은 “가비가 뒤쪽에 우두커니 서 있었는데 너무 멋있었다. 첫눈에 반해서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주은은 조이택에게 “조금 부담이 안 되냐. 우리 딸이 사람을 몰고 다니는데”라며 자신도 인기 스타인 남편을 만나 고충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조이택은 “누가 알아볼까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더라”라고 공감했다.

강주은은 가비의 남자친구에 대해 “굉장히 의젓하고 든든하고, 제가 너무 마음이 놓였다”며 “처음엔 허세가 많거나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만나보니 완전히 반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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