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1세대 아이돌 신화 멤버 앤디가 6월 결혼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앤디의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는 8년 차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약 1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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