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미우새’에서 영원한 숙적 조영남과 김수미의 아슬아슬 케미가 터지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5%까지 치솟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과거 한 프로그램의 기자회견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고, 급기야 조영남이 퇴장을 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 있었던지라 두 사람의 재회에 모두들 긴장했다.
하지만 김수미가 “그거 원래 몰래카메라였다. 이 오빠가 갑자기 일어나서 나가니까 나도 화나서 ‘몰래카메라’라고 말하는 걸 잊어버린 거다”라고 말해 전말이 밝혀졌다. 그러자 조영남은 "내 연예사에서 그게 가장 자랑스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수미는 돌아가신 어머니 산소 앞에서 어머니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기타 교습을 요청했다.
이에 조영남은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잖아”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또 손톱이 길면 기타를 칠 수 없다고 말해 수미는 손톱을 깎기까지 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진도를 나가던 조영남은 “기타 배우는 건 포기해”라고 선언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럼 손톱깎기 전에 포기해야지!”라며 분노했고, 이 장면은 1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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