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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김태현 부부 '미우새' 출연, 열애설 났던 지상렬에게 김태현 "재혼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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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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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최근 결혼한 개그맨 김태현이 아내 미자의 전 남자(?) 지상렬에게 억울함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미자♥김태현 부부와 함께 유튜브 방송을 하기 위해 찾아온 개그맨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유튜브 촬영을 위해 미자의 집에 방문했다. 지상렬은 집으로 들어오며 미자에게 "제수씨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소리쳤고, 미자와 김태현은 박장대소했다.

앞서 미자와 지상렬은 미우새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에는 미자가 김태현과 교제를 하며 지상렬과의 열애설(?)이 일단락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자는 "선배님을 뵙고 한참 뒤에 (김태현을) 만났다.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김태현은 "나한테는 상렬이 형이 큐피드다. 미우새가 노총각 하나 살린거다. 주변에서 미자랑 나를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서로 1년을 거절했다. 근데 미우새에서 형이 언급한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한 번 밥이나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만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나도 억울하다. 내가 미자를 뺏은게 아니지 않나. 형이랑 미자 기사가 나고나서 나도 초혼이고, 미자도 초혼인데 재혼인 줄 안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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