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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신민아 재회, 7년 만에 만났지만 분위기는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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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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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7년 만에 이병헌과 신민아가 재회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에서는 이병헌(이동석 분)과 신민아(민선아 분)가 주인공인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6회 장면 속 이동석과 민선아의 7년 전 과거와 현재의 ‘극과 극’ 만남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제주에서 7년 만에 재회한 이동석과 민선아의 모습은 서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민선아를 향한 이동석의 눈빛은 차갑고 황당한 감정이 묻어 나온다. 민선아를 도로에 둔 채 트럭을 끌고 사라지는 이동석의 모습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재회를 한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동석은 7년 전 민선아에게 상처를 받았다. 민선아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는 것을 안 이동석은 “나 같은 건 너 좋아하면 안 되냐?”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석 입장에서는 제주에 나타난 민선아가, 그것도 예전보다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난 민선아가 신경이 쓰일 것이다.

그런가 하면 7년 전 이동석과 민선아의 즐거운 한때는 현재와 대비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민선아는 현재 아이 엄마가 되어 우울증을 앓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환하게 웃고 있는 과거 모습이 현재와 비교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민선아가 혼자 제주로 온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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