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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무엇? 양세형 응급처치 구조 소식과 함께 '하임리히법'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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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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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양세형이 노인 구조 응급처치 소식이 전해졌다.

양세형이 응급처치로 식사를 하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노인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구조를 했다.

지난 17일 오후 7시경 양세형은 일행과 함께 방문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기도가 막혔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당시 노인의 아들이 먼저 나서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이에 식당 측이 소방에 구급 신고를 했고, 이때 양세형이 나서 다시 시도를 했다.

양세형의 신속한 조치에 노인은 곧 기력을 차렸고, 식당은 응급 신고를 취소했다. 양세형은 처치 후 식사를 다 마친 뒤 식당을 나섰다.

소방 당국은 “(17일) 오후 7시 5분께 식당으로부터 ‘손님이 음식물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가 7분께 ‘상태가 괜찮아졌다’며 신고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당 관계자는 “호흡 곤란을 겪은 할머니와 가족은 10년도 넘은 단골”이라며 “양세형이 능숙하게 할머니에게 처치하는데 고맙고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양세형은 자신이 고정멤버로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법을 배운 바 있다.

하임리히법이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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